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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라이트. ‘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’ 세미나 개최…양돈 비전 제시

2022-12-06
언론보도

㈜바이오라이트(대표이사 박미정)는 최근 연암대학교 G101 세미나실에서 ‘엄마돼지 건강하게’라는 주제로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양돈세미나를 개최했다.

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시작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(이하 농기평) 기술사업화지원사업 연구과제인 ‘돼지 육성률 향상 및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 개발’의 2차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양돈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.

올해 ㈜바이오라이트와 ㈜다비육종의 연구과제는 심금섭 연암대 교수가 합류해 전문적인 결과 분석과 성과지표를 도출했다.

심 교수는 발제를 통해 “㈜바이오라이트의 포토니아(빛의 파장 분포와 세기를 특수 변조해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극미약 세기의 가시광을 번식구간의 돼지에 조사하는 광조사기와 동물용 의료기기)를 조사한 처리구 모돈의 경우 총 분만 시간과 평균 분만 간격 감소(특히 노산 모돈의 경우 격차가 더 벌어짐), 재귀발정일 감소, 등지방 손실 감소, 하절기 생산성적 개선 효과가 있었다”고 밝혔다.

아울러 포토니아를 조사한 처리구 자돈의 증체량 증가·폐사율 감소, 처리구 웅돈의 정액 생산량 증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심 교수는 “포토니아는 노산 모돈과 노령 웅돈, 하절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”며 “모돈의 강건성 확보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고정비 항목에 해당하는 모돈과 웅돈의 사용 연한을 늘릴 수 있고 하절기 스트레스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메리트”라고 강조했다.

박미정 ㈜바이오라이트 대표는 “포토니아는 최근 공공성·혁신성·산업적 파급력을 인정 받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혁신제품으로 선정까지 됐다”며 “특수 변조된 빛 에너지를 비침습 방식으로 조사하는 포토니아의 원천기술은 돼지 체내에 물질을 주입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대부분의 침습방식 기술과 크게 차별된다”고 강조했다.

박 대표는 이어 “이는 약물 오남용 방지·환경 회복·안전 축산물 생산과 더불어 원헬스 시스템의 초석을 이루게 될 것”이라며 “내년은 ㈜다비육종과의 연구과제 마지막 해로 ‘엄마돼지 건강하게’라는 캐치프라이즈에 걸맞게, 대한민국 모돈의 강건성을 책임지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사업 전략을 전개하겠다”고 밝혔다.

출처 : 농수축산신문(http://www.aflnews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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